아침마다 눈두덩이가 붓거나 소변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으신가요? 발목까지 붓고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면 신증후군처럼 소변으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검사 과정, 치료 방법, 일상에서 주의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신증후군에서 먼저 확인할 핵심 내용
신증후군은 신장의 여과 장치인 사구체가 손상되면서 많은 양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상태입니다. 혈액 속 알부민이 감소하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얼굴과 다리 등이 붓게 됩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질병 정의 | 심한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 부종 등이 함께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 |
| 주요 증상 | 눈·발목 부종, 거품뇨, 체중 증가, 소변량 변화 |
| 위험요인 | 사구체 질환,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감염, 일부 약물 |
| 진료 필요성 | 부종이나 거품뇨가 지속되면 신장내과 평가 필요 |
| 치료 방향 | 원인 치료, 부종·단백뇨 조절, 합병증 예방 |

눈이나 다리의 부종과 거품뇨가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로 판단하지 말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몸이 붓고 소변이 달라졌다면 살펴볼 변화
다음 항목은 신증후군을 스스로 진단하는 기준이 아니라 진료 필요성을 판단하는 참고 사항입니다.
- 아침에 눈 주변이 붓고 오후에는 발목이나 종아리가 붓습니다.
- 소변을 본 뒤 거품이 많고 시간이 지나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 식사량이 늘지 않았는데 며칠 사이 체중이 증가합니다.
- 신발이나 반지가 갑자기 꽉 끼고, 손가락으로 피부를 누른 자국이 오래 남습니다.
- 피로감이나 식욕 저하와 함께 소변량이 줄어듭니다.
여러 변화가 함께 나타나거나 부종과 거품뇨가 반복되면 진료를 받고 소변 단백질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의 여과막이 손상되면 왜 몸이 부을까요?
정상적인 사구체는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면서 단백질과 혈구가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신증후군에서는 이 여과막의 기능이 손상돼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배출됩니다.
혈중 알부민이 낮아지면 혈관 안에 수분을 유지하는 힘이 감소합니다. 수분이 피부 아래와 조직에 고이면서 눈 주변, 다리, 복부 등이 붓고 체중도 늘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질환과 위험요인
신장에만 발생한 사구체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고, 전신 질환이 신장을 손상시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일차성 원인에는 미세변화병, 막성신병증,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 등이 있으며, 흔한 원인은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정확한 유형은 연령, 임상 양상, 혈액·소변검사와 신장 조직검사 결과를 종합해 구분합니다.
이차성 원인으로는 당뇨병, 전신홍반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 일부 감염과 약물, 아밀로이드증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등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짠 음식을 먹었다고 신증후군이 직접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단백뇨와 부종이 있는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부종이나 혈압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미세변화병, 막성신병증,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사구체질환의 종류와 치료 원칙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처음 알아차리기 쉬운 변화
초기에는 아침에 눈두덩이 붓거나 소변 거품이 많아지는 변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가벼우면 잠을 잘못 잤거나 피곤해서 생긴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부종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모습
질환이 진행되면 발목과 종아리가 붓고 손가락으로 피부를 눌렀을 때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복부에 물이 차거나 전신 부종이 생기면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함께 확인해야 하는 증상
소변량 감소, 피로감, 식욕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혈중 지질 수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단백질 손실이 심하면 감염과 혈전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새로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호흡곤란이나 혈전 의심 증상은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고 맥박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생깁니다.
- 소변량이 뚜렷하게 줄거나 하루 동안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 고열과 오한, 심한 무기력감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증후군에서는 혈전증, 감염, 급성 신장 기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흉통은 증상 개수와 관계없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쪽 다리의 갑작스러운 부종이나 흉통,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이유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혈전증의 증상과 진료 필요성 자료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부터 필요한 경우의 신장 조직검사까지
| 검사 | 목적 | 확인하는 내용 | 진행 방법 |
|---|---|---|---|
| 소변검사 | 단백뇨 확인 | 소변 단백질, 혈뇨 | 소변 검체 채취 |
| 단백질 정량검사 | 배출량 평가 | 하루 단백질량 또는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 | 24시간 소변 또는 한 번 채취한 소변 |
| 혈액검사 | 중증도와 신장 기능 평가 | 알부민, 크레아티닌, 지질, 전해질 | 혈액 채취 |
| 원인 검사 | 이차성 질환 확인 |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감염 관련 지표 | 상태에 따른 추가 검사 |
| 신장 조직검사 | 사구체 질환 유형 확인 | 신장 조직의 구조적 변화 | 국소마취 후 조직 일부 채취 |

신장 조직검사는 필요한 경우에 선별적으로 시행합니다. 연령, 단백뇨 정도, 신장 기능, 기저질환과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집니다.
신증후군 치료는 원인과 합병증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증후군 치료는 원인 질환을 다루는 것과 함께 단백뇨, 부종, 혈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부종이 있으면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고 상태에 따라 이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와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신장 보호 효과를 고려한 혈압약이 처방되기도 하며, 혈중 지질 수치가 높으면 지질강하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미세변화병이나 일부 사구체 질환에는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 치료가 사용됩니다. 당뇨병이나 자가면역질환처럼 원인 질환이 확인되면 해당 질환의 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혈전 위험이 높은 일부 환자에게는 항응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지만, 출혈 위험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어떤 치료를 적용할지는 단백질 배출량, 신장 기능, 원인 질환과 조직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 결정합니다.
부종이 줄어도 검사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
거품뇨만으로 단백뇨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소변 거품은 빠른 배뇨, 농축된 소변, 변기 세정제 등의 영향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거품이 반복되거나 부종이 동반될 때는 소변검사로 단백질 배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치료를 중단해도 될까요?
부종이 줄어도 단백뇨가 남아 있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약을 끊으면 안 됩니다.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로 알부민 수치, 신장 기능,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부종과 신장 부담을 줄이는 생활관리
- 국물, 찌개, 젓갈, 가공식품처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섭취량을 조절합니다.
- 매일 비슷한 시간에 체중을 측정해 갑작스러운 증가가 있는지 기록합니다.
- 부종이 있는 부위와 소변량 변화를 관찰해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진통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합니다.
- 처방약을 정해진 방법으로 복용하고 소변·혈액검사 일정을 지킵니다.
물을 무조건 적게 마시거나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분과 단백질 섭취량은 부종, 신장 기능과 치료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조절해야 합니다.
나트륨과 단백질 섭취를 조절할 때 참고할 기본 원칙은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의 신증후군 식사 관리 기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신증후군은 신부전과 같은 질환인가요?
같은 질환은 아닙니다. 신증후군은 심한 단백뇨가 중심이며, 원인과 경과에 따라 신장 기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생기는 신증후군도 성인과 원인이 같나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미세변화병이 흔하지만 성인은 다양한 사구체 질환과 전신 질환을 함께 확인합니다.
신증후군이 있으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나요?
과도한 고단백 식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필요한 섭취량은 단백뇨와 신장 기능, 영양 상태를 고려해 정해야 합니다.
신증후군은 재발할 수 있나요?
원인 질환에 따라 재발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없어져도 정기검사를 통해 단백뇨와 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증후군은 지속적인 검사와 원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신증후군은 단순히 몸이 붓는 문제가 아니라 신장의 여과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입니다. 반복되는 거품뇨와 부종을 방치하지 말고 신장내과에서 원인과 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 본문은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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