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땀을 분비하는 상태를 가리키고, 특히 손발 땀이나 겨드랑이 땀이 심하게 나는 경우가 흔하다. 원인은 다양하며, 신경성 및 원발성 땀샘 과민증,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보통 약물 치료, 보툴리눔 독소 주사, 수술 등이 사용되고,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① 다한증 증상
1. 땀 분비가 지속적이고 과다함
주로 손발, 겨드랑이, 얼굴, 가슴, 등의 특정 부위에서 과다한 땀 분비가 나타난다.
2. 땀이 비정상적인 시간에 분비됨
땀이 특정 상황이나 온도와 무관하게 나타나거나, 흥분, 스트레스, 또는 냉방이나 더운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3. 땀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
땀 때문에 민폐를 느낄 정도로 땀이 손이나 발을 습기 있게 만들어 자주 닦아야 하고, 자주 수건을 사용해야 할 수 있다.
4. 피부 문제
지속적인 땀 분비로 인해 피부 감염, 발진 또는 피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5. 사회적인 문제
자신감 감소, 사회적인 고립, 또는 사회적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② 다한증 원인
다한증 원인 1.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부모나 형제가 과다한 땀 분비를 겪은 경우, 유전적 요인이 과다한 땀 분비의 원인일 수 있다.
다한증 원인 2. 신경성 원인
신경성 다한증은 주로 감정적인 스트레스, 불안, 긴장, 또는 흥분과 관련이 있다. 자율 신경계의 과도한 활동이 땀샘을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한증 원인 3. 의학적 상태
몇 가지 의학적 상태나 질병은 과다한 땀 분비를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갑상선 문제, 당뇨병, 간질, 감염병 등이 해당된다.
다한증 원인 4.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과다한 땀 분비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약물에는 항우울제, 항암제, 해열제, 진해제 등이 있다.
다한증 원인 5. 절단술 후
겨드랑이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절단술) 후에도 다한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한증 원인 6. 원발성 원인
원발성 다한증은 명백한 기저 질환 없이 과다한 땀 분비가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고 대부분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③ 다한증 치료
1. 약물 치료
(1) 안티퍼스피런트(항땀제)
안티퍼스피런트 제품에는 알루미늄 염화물이 함유되어 있고, 피부에 바르면 땀샘의 분비를 억제한다.
(2) 안티콜린제
클로로토피노락스(아토린)와 같은 약물은 땀샘을 억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2. 보툴리눔 독소 주사(Botox)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해서 특정 부위에서 땀샘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겨드랑이나 손발 땀에 효과적이다. 효과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된다.
3.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
이온토포레시스는 특정 부위에 전기적인 흐름을 사용해서 땀샘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 방법이다. 주로 손발 땀에 사용된다.
4. 수술(선천적인 경우)
원발성 다한증의 치료로써, 겨드랑이 땀샘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인 겨드랑이 절단술(Ets surgery)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은 일부 부작용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5. 레이저 치료 또는 마이크로파 레이디오 주파수 치료
일부 증상이 발달하는 부위에서 레이저나 마이크로파 레이디오 주파수를 사용해서 땀샘을 파괴하는 치료법도 있다.
④ 다한증 운동
1. 수영
수영은 땀이 흘러도 알 수 없는 환경을 제공하며, 신체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영은 저항성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2. 요가
요가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과다한 땀 분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가는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강조하지 않으므로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다.
3. 실내 운동
실내에서의 운동 활동은 기온과 습도를 조절하기 쉽기 때문에 다한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실내 운동 시설에서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다.
4. 스트레칭
스트레칭 운동은 신체의 유연성을 향상하고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 루틴을 통해 땀을 흘리는 부위를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신체를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다.
5. 걷기
걷기는 저항이 적고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다. 산책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신체를 활성화한다.
6. 에어로빅
저항성 운동의 일환으로 에어로빅은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적절한 환경에서 수행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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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다한증 영양제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을 지원한다. 자외선 노출을 통해 몸이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지만, 필요한 경우 비타민 D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
2.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품으로부터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거나 마그네슘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
3.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5는 땀 분비를 조절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영양제로도 복용 가능하다.
4. 아연
아연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5. 녹차 추출물
녹차 추출물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특성이 있어 땀 분비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 추출물을 함유한 보조 물질을 고려할 수 있다.
6. 비타민 E
비타민 E는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땀이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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