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상피세포암 증상, 원인, 치료, 생존율, 좋은 영양제 4가지

 

편평상피세포암 : 피부와 점막의 표면에 발생하는 암 종류로, 편평한 형태의 세포에서 유래한다. 주로 피부, 입, 목, 항문 등에서 발생하고, 햇빛 노출, 흡연, 화학 물질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진, 궤양, 혹이나 육아종으로 나타나고, 진행하면서 근처 림프절로 번질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치료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①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편평상피세포암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은 그 위치와 암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1. 피부 변화

편평상피세포암은 피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발진, 궤양, 혹, 결절 등 피부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 변화들은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2. 변색

암이 진행되면서 피부의 색깔이 변할 수 있다. 피부가 붉거나 갈색으로 변하거나, 색소가 부족해져서 피부가 흰색으로 보일 수도 있다.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3. 궤양과 출혈

암이 진행되면 피부 또는 점막의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이 궤양은 자주 출혈할 수 있다.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4. 혹의 형성

종종 암이 발생한 부위에 작은 혹이나 결절이 형성될 수 있다. 이 혹과 결절은 부드러울 수도 있고 딱딱할 수도 있다.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5. 증식과 확산

편평상피세포암이 진행되면서 주변 조직으로의 증식과 림프절로의 확산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통증, 부종, 림프절의 종창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② 편평상피세포암 원인

편평상피세포암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과 위험 요인은 아래와 같다.

 

1. 피부 노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편평상피세포암 발생의 가장 주된 원인이다. 자외선(UV)은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을 유발해서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자외선은 자연적인 햇빛과 햇볕을 즐기는 활동(해변에서의 일광욕 등)뿐만 아니라 인공적인 자외선(햇빛 등 피부 노출을 가속화시키는 솔라리움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2. 흡연

담배 연기에 함유된 독성 물질들은 피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고, 흡연은 편평상피세포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3. 화학 물질 노출

일부 화학 물질(아스베스토스, 석유, 타르 등)은 피부에 노출되면 편평상피세포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4. 피부 조건

만성적인 피부 염증, 피부 연고나 크림의 오용, 상처, 분비물 등 피부 조건은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5.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편평상피세포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6. 면역 저하

면역 체계가 약화된 상태(면역 저하 상태)에서는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③ 편평상피세포암 치료

편평상피세포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위치, 크기, 확산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수술

초기 단계의 편평상피세포암은 종종 수술로 제거된다. 암이 피부 또는 점막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암 조직과 주변 건강한 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수술이 수행될 수 있다.

 

2. 피부암세포 제거

작은 피부암 병변이 있는 경우, 암을 제거하기 위해 국소적인 세포 제거 방법들이 사용될 수 있다. 여기에는 수술적인 방법 외에도 국소적인 동결 요법(액체 질소를 사용해서 동결), 전기 소작술(전기적인 전극을 사용해서 암세포를 파괴) 등이 있을 수 있다.

 

3. 방사선 치료

피부나 점막의 편평상피세포암이 광범위하거나 깊이 침범한 경우, 방사선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이것은 고에너지의 X선 또는 입자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화학 요법

피부나 점막 이외의 부위에 발생한 편평상피세포암이나 암이 림프절로 확산된 경우, 항암 약물을 투여하는 화학 요법이 사용될 수 있다. 이것은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성장을 억제해 준다.

 

5. 표적 치료

특정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 과잉 표현에 기반한 표적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해서 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하거나 파괴하는 방식이다.

 

④ 편평상피세포암 생존율

편평상피세포암의 생존율은 암의 단계(1기부터 4기까지)에 따라 다르고,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예후가 안 좋을 수 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편평상피세포암 생존율의 예시이다.

 

1. 1기 생존율

1기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높다. 주로 초기 단계로 제한되어 있고, 암 조직이 국소적이고 주변 조직에 확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1기의 5년 생존율은 약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2. 2기 생존율

2기의 생존율은 1기에 비해 낮아질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조직의 깊이로 인해 암이 더욱 침범할 수 있다. 2기의 5년 생존율은 약 60~8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3. 3기 생존율

3기는 암이 주변 조직과 림프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 단계에서는 치료의 어려움과 생존율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3기의 5년 생존율은 약 40~6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4. 4기 생존율

4기는 암이 원위치에서 멀리 확산된 상태이다. 주로 다른 장기로 전이하거나 원격 장기에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4기의 5년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낮고, 약 20%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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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상피세포암 의사 정보

 

⑤ 편평상피세포암에 좋은 영양제

편평상피세포암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별도로 권장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몇 가지 영양소는 면역 체계 강화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영양소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1. 항산화 비타민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은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준다. 이러한 비타민은 과일, 야채, 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음식들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로 복용할 수 있다.

 

2. 오메가 3 지방산

오메가 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조절해 준다. 이러한 지방산은 염소유로산, 아라키돈산 등의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물고기(연어, 참치), 호두, 아마씨 등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다.

 

3. 비타민 D

비타민 D는 면역 체계 강화와 염증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햇빛에 노출되는 것 외에도 우유, 곡물 등 일부 식품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비타민 D 결핍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해서 추가 섭취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

 

4. 아미노산과 단백질

암 환자는 종종 영양 상태가 떨어지므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은 조직의 재생과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육류, 생선, 콩, 견과류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음식들로 섭취하거나 영양제로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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